읽을범위 : 고린도후서 5장
묵상말씀 : 고후 5: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먼저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그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또 세상을 사는데 구원받은 인생의 본을 보이며 살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 묵상말씀에 ‘화목하게 한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말은 우리가 흔히 쓰는 의미와 조금 다르게 ‘화해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순종을 통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먼저 믿은 사람의 사명으로 다른 사람들을 화목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아직 믿지 않는 사람과 믿는 사람이 화목하게 하고, 또 복음을 전해서 믿고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 사명을 위해서 우리가 늘 하나님과 화목한 상태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화목을 가로막는 것은 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서 하나님 앞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죄와 멀어지고 하나님과 가까워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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