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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마 1:2> '나를 위한 복음'

1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 마 1:1~17

묵상말씀 : 마 1: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나를 위한 복음]

마태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언하는 네 복음서 중에서 맨 앞에 있습니다. 또 예수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는 족보로 시작하는 점, 구약성경의 인용이 많은 점,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언급이 많은 점 등의 특징이 있어서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복음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고 표현하죠.

오늘 읽을 범위인 1장의 전반부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의 족보로 그런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2절을 보면 아브라함부터 족보가 시작되는데, 그는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이 선택하여 부르셨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이루게 된 믿음의 조상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에게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부르심에 대한 결단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했고, 아브라함의 결단에 해당하는 선택과 순종을 했습니다. 모태 신앙이거나 전도를 받았고, 신앙의 삶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그랬던 것처럼 내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 2절 말씀에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야곱이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는 말입니다. 야곱의 열 두 아들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이루게 됩니다. 유다는 맏아들도 아니었고, 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은 유다를 열 두 형제 중 대표로 말합니다. 하나님이 유다를 택하셨고, 다윗을 세우셨고 믿음의 정통성이 유다 지파에 있다고 보는 유대인 중심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이 특별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일까요? 특정한 일을 하기 위해 어떤 사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가문만 특별하고 다른 가문은 별볼일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나 자신과 하나님 일대일의 관계입니다. 성도 모두가 신앙 여정의 주인공이며 하나님이 택하신 자입니다.


2024년 한 해는 인생과 신앙 여정의 주인공으로 멋진 한 해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풍성한 믿음의 증거들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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