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시고 에덴 동산에서 살게 하셨고, 그 짝으로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 뱀의 유혹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먹지 말라고 하신 열매를 먹은것입니다. 죄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벌로 여성은 임신과 해산의 고통을 더하게 되었고, 남성은 힘들게 일해야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세기는 창조의 기록을 담고 있으며 ‘왜 그런가?’에 대한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아주 옛날부터 인간으로 사는 것은 힘들고 고생스러웠습니다. 창세기는 그것이 죄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죄가 없으면 하나님의 보살핌 안에서 평안할 것인데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범위를 읽으면서 여성이 겪는 임신과 해산의 고통에 같이 기록돼 있는 내용이 눈에 보입니다.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여성에게는 이일이 임신과 해산하는 고통과 동등하게 다뤄질 만큼 괴로운 일인가 봅니다. 남편 여러분 아내에게 잘합시다. 아내인 여러분 고생스럽게 일해야 하는 남편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주세요. 가족은 서로 다스리려고 하고 괴로워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부족한 것을 돕고 힘이 돼어주는 짝입니다. 그게 가족의 사명입니다. 새해에는 더 많이 사랑하고 서로 있는 것 만으로도 귀하게 여기며 감사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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