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12:38~50
묵상말씀: 마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표적을 구하지만]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대적하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귀신의 힘으로 귀신을 쫓는다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표적은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는 놀라운 일입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믿고도 남을 만큼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증거를 보이라니…
믿는 사람에게는 넘치도록 많은 증거가 있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무엇을 보여줘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하십니다. 요나의 표적은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사실 것을 말합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확실한 증거지만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것 역시 표적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깊이 감사할 일이고, 믿어지지 않는다면 믿음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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