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12:22~37
묵상말씀: 마 12:23,24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억지]
예수님이 눈도 안 보이고 말도 못하는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메시야(다윗의 자손)라고 하자 바리새인들이 아니라고, 귀신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낸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잘못된 사람으로 결론을 내려 놓고 예수님의 능력을 설명하려니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린 것입니다. 바리새인이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능력을 행하시니 설명할 길이 없어서 능력은 있으나 귀신의 능력이라고 한 것입니다.
틀린 결론을 정해 놓고 말을 하려니 이런 일이 생깁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눈에 보이는 일을 틀린 것으로 억지 부리는 것도 참 미련한 일입니다. 더구나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부정하는 일이니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말까지 듣습니다. 당연합니다. 틀린 결론을 붙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옳은 길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깊이 묵상하고 그런 길을 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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