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11: 16~30
묵상말씀: 마 11:16,17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관심과 무관심]
예수님이 사람들을 향해서 말씀하십니다. 이 시대 사람들은 결혼식 놀이를 하자고 해도 춤추지 않고, 장례식 놀이를 하자고 해도 울지도 않는 아이들 같다는 비유로 말하십니다. 요한과 예수님이 회개하라고 말씀을 전하고 또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데,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마치 얼마나 신기한 일을 하는가 보자고 쳐다보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예수님께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병 고치고 귀신을 쫓는 일에는 엄청나게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럴만큼 사는데 지쳐있거나, 반대로 구원이 필요없을 만큼 세상에서 누리고 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넘쳤습니다. 내 모습이 이렇지 않은가 묵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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