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레 15~17장
묵상말씀 : 레 17:10,11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나 또는 그들과 함께 사는 외국 사람이, 어떤 피든지 피를 먹으면, 나 주는 그 피를 먹은 사람을 그대로 두지 않겠다. 나는 그를 백성에게서 끊어 버리고야 말겠다. 생물의 생명이 바로 그 피 속에 있기 때문이다. 피는 너희 자신의 죄를 속하는 제물로 삼아 제단에 바치라고, 너희에게 준 것이다. 피가 바로 생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죄를 속하는 것이다.”
15장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중 남자나 여자가 부정할 때 어떻게 정하게 할지를 말씀해주십니다. 부정할 때 접촉한 모든 사람이나 물건이 부정해지는데, 깨끗해질수 없는 것은 버리고, 깨끗해 질 수 있는 것은 정결의식을 통해 깨끗해 집니다.
16장은 대제사장의 정결례와 아사셀 염소를 통한 속죄를 말씀하십니다.
17장에서 피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피가 곧 생명이기 때문에 피를 먹거나 함부로 다루면 안되고, 제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제사의 원리를 알수 있습니다. 죄는 생명으로 갚아야 하는데, 다른 동물의 생명인 피를 대신 드림으로 사람의 죄를 용서 받는 제사제도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속죄는 피를 통해 이루어 지는데, 그것이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생명이 우리의 구원이 되는 원리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제도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방법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구원은 내 공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피 값이며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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