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메시야의 증거'
- Kyoungmin Lee
- 2024년 3월 19일
- 1분 분량
2월 5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11:1~15
묵상말씀: 마 11:4,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메시야의 증거]
세례 요한이 감옥에서 제자를 보내 예수님께 묻습니다. "당신이 오실 그분이십니까?" 요한은 예수님의 하신 일을 듣고 물은 것입니다. 왜 물었을까요? 몰라서 물었을까요? 알면서 다른 의도로 물었을까요? 몰랐다면, 아닌 것 같아서 물은 것일까요? 맞는것 같은데 확인하려고 물었을까요?
어쨋든 예수님의 대답은 Yes/No가 아닙니다. 가서 요한에게 5절 말씀을 전하라고 말하십니다. 5절의 내용은 구약의 이사야서 여러 곳에서 메시야에 대해서 말한 내용입니다. 그것을 모르고 보면 동문서답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유대인이라면 아는 답을 해주신 것입니다.
맹인이 보고, 못 걷는 사람이 걷고, 나병환자가 낫고, 못 듣는 사람이 듣게 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진다니 내용을 잘 모르고 들어도 참 좋은 세상인 것 같고, 내 삶에도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자인 그리스도(=메시야)입니다. 우리도 괴로운 세상을 보며, 내게 닥쳐오는 어려운 일들을 생각하며 예수님이 구원자이신가 하는 질문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의 이 답을 기억하시고, 또 기도로 묻기 바랍니다. 대답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만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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