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읽을범위: 마태복음 14:1~12
묵상말씀: 마 14:1,2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오해]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과 사역을 보고 예수님을 엘리야다, 예레미야다 말합니다(마 16:14). 헤롯 왕은 자기가 죽인 세례 요한이 살아 돌아왔다며 두려워합니다. 저마다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헤롯은 자기 죄 때문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어떤 일을 볼 때, 내가 아는 한에서, 내 입장에서 판단합니다. 완전하지도 않은 경험, 생각과 죄와 두려움으로 왜곡된 기준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알고 꿰뚫어 보는 듯 생각하고 말하기도 합니다. 오해와 착각이 많을 텐데 그렇게 살아갑니다. 모르면 겸손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그렇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말하며 잘난 척 하기 보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아는 것 같아도 틀릴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내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을 발견하며 좀더 겸손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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