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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바울의 전제]

읽을말씀: 고린도전서 7:17-40

묵상말씀: 고전 7:22,23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바울의 전제]

바울 서신을 읽다 보면 현재 사회의 윤리 기준과 성경적인 기준으로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 나옵니다.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얘기와 ‘노예제도를 두둔하는 듯한 얘기’입니다. 오늘 말씀에 두 가지가 다 나옵니다. 문장도 쉽지 않아 여러 번 읽고 묵상하게 됩니다.

이 내용들은 두 가지 바울의 전제를 생각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고 심판을 받게되는 재림이 멀지 않아서 곧 다가온다는 ‘임박한 종말론’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고, 신앙으로 정치적인 혁명을 일으키려는 의도가 없고, 정치권력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정하는 전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말씀을 보면, 곧 주님이 다시 오시고 세상은 끝날 것이니 그때까지 결혼하고 살아가는데 마음을 쏟기보다 주님을 기다리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것이 이해됩니다. 그래서, 욕정을 참기 어려우면 결혼하는 것도 좋다고 말한 것입니다. 또 노예 제도가 사회를 유지하는 기반이었던 시대에 노예를 부정하기 보다, 현실을 인정하고, 신앙에 있어서는 우리가 모두 평등하게 자유인이며, 또 주님의 종이어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 그 시대의 환경을 고려해서 읽어야 하고, 또 성경의 인물들이, 바울처럼 위대한 사도이며 신학자라고 해도, 완전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면 이해 못할 일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본문의 말씀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의 값으로 사셔서 구원받은 인생이니, 사람의 종이 되지 말고 주님의 종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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