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수요일 말씀묵상 <잠 24:27>

찬양 ‘순례자의 노래’(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말씀 <잠언 24:27 새번역> “네 바깥 일을 다 해놓고 네 밭 일을 다 살핀 다음에, 네 가정을 세워라.”

묵상 가정을 세우라는 말은 우선 결혼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결혼은 신랑이 신부의 집에 결혼 지참금으로 큰 돈을 주고 이루어졌습니다. 그 지참금을 준비하고서 결혼하라는 말이 될수도 있고, 꼭 지참금만이 아니라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데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하고 결혼을 하라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또 결혼을 통해서 가정을 이루는 일 뿐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하려면 그 전에 그 일이 잘 될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준비 없이 서두르는 일은 무리가 된다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저는 결혼 전에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으면 네가 먼저 좋은 사람이 돼라’고 말합니다. 좋은 상대를 찾는 노력보다, 내가 그에 맞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라는 말입니다. 여기에는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도 포함됩니다. 오늘 말씀을 달리 표현하자면 ‘원하는 모습에 맞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기도 주여 내가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기도하고, 또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구하고 행하는 책임있는 인생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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