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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생명나무의 회복’

읽을범위 : 계 20~22장

묵상말씀 : 계 22:1,2


[천사는 또,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흘렀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2020년의 마지막 날, 성경의 마지막 부분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인 22장은 역사의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악에 대한 심판과 믿는 자들의 구원을 이루신 새 하늘과 새땅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을 보여줍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완전하고 아름다운 모습인데, 그곳에는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강 양쪽에는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생명나무는 성경에서 창세기에 나오고, 잠언에 언급되며, 이 요한계시록에 다시 나옵니다.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에덴 동산에서 추방될 때 생명나무 열매를 먹지 못하도록 금하시는 말씀이 나옵니다(창 3:22). 이 나무는 그 이름처럼 영생을 주는 나무입니다. 그것이 금지되었다가 하나님의 역사가 다 마쳐진 그 때에 다시 먹을수 있도록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생을 말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 구원받아 이 영생의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이것은 미래에 있을 일이지만, 믿는자에게는 그 믿음으로 이미 확정된 현실입니다. 우리에게 이 믿음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믿는 자들에게 닥쳐올 여러가지 환난이 제시되지만 그 마지막은 악을 멸하시고 믿는자에게 영생을 주시는 해피엔딩입니다. 우리 믿음의 눈이 이 마지막을 보기 원합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이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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