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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아는 것과 믿는 것]

읽을말씀: 사도행전 24:1-27

묵상말씀: 행 24:24,25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아는 것과 믿는 것]

벨릭스 총독에게 간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다시 총독 앞에 바울을 고발하는 유대인들로 인해서 재판을 받습니다. 이번에는 로마의 변호사까지 데리고 와서 고발했는데, 바울은 스스로 변론했고, 벨릭스는 바울이 처벌받을 죄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의 환심을 사서 통치해야 하는 총독의 입장에서는 바울의 처리가 곤란했습니다. 그래서 천부장이 오면 다시 재판하기로 연기하고 바울을 구금합니다.

총독은 그의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바울을 불러서 그가 전하는 예수의 도를 듣습니다. 드루실라는 유대인이어서 더 관심이 있었겠지만, 바울의 얘기를 듣고서 마음이 움직인 것은 벨릭스였습니다. 그는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믿는데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의 재판 이전에도 유대지역의 총독으로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또 바울에게 듣기도 하고 마음이 움직였지만, 믿음으로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아무리 많이 알고, 잘 알아도 결단하고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 인생에 변화도 없고, 구원도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합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믿음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믿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성도의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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