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끝까지 견디는 자’

읽을범위 : 계 13~16장

묵상말씀 : 계 13:16~18


[또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할 것 없이, 다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사람, 곧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을 나타내는 숫자로 표가 찍힌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팔거나 사거나 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상징하는 숫자를 세어 보십시오. 그 수는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는 육백육십육입니다.]


짐승의 숫자 666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까지는 악한 세력에 의해서 믿는 자들이 핍박받는 상황을 말하고 14장부터는 반대로 하나님의 심판으로 악한 세력들이 받게될 징벌이 나옵니다. 13장 마지막 부분의 666에 대한 얘기와 14장 1절의 144,000명에 대한 내용은 이단이나 종말론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666이 무엇인지, 144,000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666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은 두 가지인데, 히브리어의 게마트리아(사람의 이름을 숫자로 표기하는 방법)로 추측하면 네로 황제가 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해석의 약점은 666으로 볼수 있는 인물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이 방법으로 로마 카톨릭 교회는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적그리스도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인 또 다른 해석은 하나님의 수, 완전수 7에 1이 부족한 6을 세번 반복한 이 숫자는 완전에 이르지 못하는 인간의 불완전함을 상징한다고 봅니다. 즉 로마 황제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신적인 권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지적이라고 합니다.


명확하게 알수 없고, 여러가지 주장만 있는 666이나 144,000에 대해 집착할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읽으면 이해할 수 있는 전체적인 흐름을 보아야 합니다. 믿는 자들은 핍박을 받을 것이지만 구원받고, 악한 세력은 득세하는 것 같으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 메시지는 초대교회 시대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고난 당하는 신실한 성도들에게 위로와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마10:22)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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