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말씀: 로마서 5:1-11
묵상말씀: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란이 소망이 된다]
구원의 은혜를 말하던 바울은, 갑자기 환란 중에도 즐거워한다고 말합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면 인내를 배우게 되고, 견디다보면 소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새로 번역된 새한글성경은 이 부분을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우리는 큰 어려움들을 자랑스러워합니다.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큰 어려움 가운데 견디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요. 또 견디다 보면 굳세지고, 굳세지다 보면 희망이 생긴다는 것을요.”
이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도 큰 어려움을 만난다는 것이고, 견딜 수 있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는 점입니다. 믿음을 가져도 어려운 일은 찾아옵니다. 다른 점은 믿음이 있기에 견딜 수 있고, 견디면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아프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이 말씀을 꼭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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