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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수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성경 오남용’

읽을범위 : 베드로후서 1~3장

묵상말씀 : 벧후 1:20,21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아무도 성경의 모든 예언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꼭 성경에 있는 ‘예언의 말씀’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경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성경말씀을 제멋대로 해석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당연한 말입니다. 그 이유는 예언이란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글로 기록되었고, 읽어서 이해하게 되는데, 사람마다 이해와 감동이 다릅니다. 그래서 제멋대로 즉 사람이 자기 뜻에 맞게 해석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조금 더 생각해보면, 성경지식을 가지고 개인의 생각을 주장할 때 성경 말씀을 근거로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경말씀은 늘 읽고 묵상하며 주시는 감동을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 필요한 것이지 개인의 주장에 권위를 부여해주는 재료가 아닙니다.

기도를 깊이하며 영적체험을 하기 시작할 때, 성경을 읽고 배워 뭔가를 아는 것 같을 때, 금식을 하며 내가 신령한 것 같을 때 우리는 그 은혜에 감사하고 더욱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신앙에 열심인 사람이 빠지는 함정은 영적교만입니다. 성경이나 신앙을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도구로 삼지 맙시다. 그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여길 때 그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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