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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결박당한 사탄]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0:1-6

묵상 말씀: 계 20:2-3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결박당한 사탄]

오늘 말씀에서 사탄의 정체를 명확히 밝힙니다. 그는 용이자 옛 뱀이며, 마귀요 사탄입니다. 세상에서는 마치 하나님과 대등한 능력을 가진 것처럼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온 세상을 미혹하던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이 거대한 용을 잡는 존재는 하나님 자신이 아닙니다. 단지 하늘에서 내려온 '한 천사'일 뿐입니다. 천사가 용을 잡아 결박하고 무저갱에 던져 잠가버립니다. 이 장면은 사탄이 하나님과 대등하게 싸우는 적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 하나에도 제압당하는 제한적인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사탄이 무저갱에 갇힌 것은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하기 위함입니다. 사탄의 주특기는 거짓과 속임수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되면 그 모든 기만술은 끝이 나고, 그는 철저히 무력해집니다.

 

우리는 살면서 악이 너무 강해 보이고, 거짓이 진리를 이기는 것 같아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사탄의 권세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결박당한 용의 속삭임에 더 이상 귀 기울이지 맙시다. 승리하신 주님을 의지하며, 진리 안에 굳게 서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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