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수요일 말씀묵상 <잠 26:1~12>
찬양 ‘나의 모든 행실을’
말씀 <잠언 26:1~12> 1 미련한 사람에게는 영예가 어울리지 않는다. 이는 마치 여름에 눈이 내리는 것과 같고, 추수 때에 비가 오는 것과 같다. 2 까닭없는 저주는 아무에게도 미치지 않으니, 이는 마치 참새가 떠도는 것과 같고, 제비가 날아가는 것과 같다. 3 말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재갈, 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매가 필요하다. 4 미련한 사람이 어리석은 말을 할 때에는 대답하지 말아라. 너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될까 두렵다. 5 미련한 사람이 어리석은 말을 할 때에는 같은 말로 대응하여 주어라. 그가 지혜로운 체할까 두렵다. 6 미련한 사람을 시켜서 소식을 보내는 것은, 제 발목을 자르거나 폭력을 불러들이는 것과 같다. 7 미련한 사람이 입에 담는 잠언은, 저는 사람의 다리처럼 힘이 없다. 8 미련한 사람에게 영예를 돌리는 것은, 무릿매에 돌을 올려놓는 것과 같다. 9 미련한 사람이 입에 담는 잠언은, 술 취한 사람이 손에 쥐고 있는 가시나무와 같다. 10 미련한 사람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궁수가 닥치는 대로 사람을 쏘아대는 것과 같다.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이, 미련한 사람은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한다. 12 너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사람을 보았을 것이나, 그런 사람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더 희망이 있다.
묵상 미련한 인생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 말씀이 미련한 사람을 피하라는 것일까요? 미련한 자가 되지 말라는 말일까요? 저는 미련한 인생을 살지 말라는 경고로 들립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미련한 사람일까요? 잠언의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것이고, 미련한 것은 자기의 뜻을 따라 고집부리며 사는 인생입니다. 12절에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기도 주여 내게 하나님의 뜻이 귀한 줄 알고 구하고 순종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