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화요일 매일말씀묵상 ‘회개하고 돌이키면…’

읽을범위 : 요나 1:1~4:11, 요한계시록 5:1~14, 시편 133:1~3, 잠언 29:26~27

묵상말씀 : 요나 1:3


[이 말씀을 받고도 요나는 야훼의 눈앞을 벗어나 다르싯으로 도망가려고 길을 떠나 요빠로 내려갔다. 거기서 다르싯으로 가는 배를 만나 배 삯을 내고 남들과 함께 배에 탔다. 야훼의 눈앞을 벗어날 셈이었다.]


하나님은 선지자 요나에게 이스라엘의 위협 세력인 니느웨에 가서 멸망의 예언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요나는 그 말씀을 듣고 니느웨가 아닌 반대쪽 땅 끝인 다시스(현재 스페인 지역)로 도망갑니다.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이며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나라입니다. 어쩌면 요나는 그 미래의 일을 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원수 같은 니느웨에 멸망의 예언을 전하지 않고, 하나님의 눈 앞을 피하려고 땅끝으로 달아난 것입니다.

우리는 요나서를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는 길이 하나님의 뜻일 때도 있다는 점,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다 순종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사람이 순종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진다는 점, 이 세상에 하나님을 피해 달아날 곳은 없다는 점 등입니다.


요나가 멸망의 예언을 전한 후 놀랍게도 니느웨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킵니다. 그래서 니느웨는 멸망을 벗어나 구원 받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멸망의 예언은 구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담긴 요나서는 회개하고 돌이키면 심판을 면하고 구원 받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이스라엘은 배우지 못했지만,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도 알고 있는 우리는 어때야 할까요? 이것이 물고기 뱃속의 요나보다 더 중요한 요나서의 교훈입니다.

조회 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읽을범위 : 마가복음 14장 묵상말씀 : 막 14:55,56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 마가복음 14장에 예수님이 붙잡혀 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가룟 유다와 베드로의 배신이 나오고 예수님이 재판 받으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

읽을범위 : 마가복음 13장 묵상말씀 : 막 13:35,36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마가복음 13장은 예수님의 성전 파괴 예언으로 시작합니다.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로마에 의해서 예루살렘 성전

읽을범위 : 마가복음 12장 묵상말씀 : 막 12: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바리새인과 헤롯당은 성향이 정반대인 세력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보수적인 율법주의자들로 로마에 반대하고 세금 내는 것에 반대했습니다. 헤롯당은 유다 귀족들 중심의 친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