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목요일 말씀묵상 <잠 25:18~20> 공감과 배려

찬양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말씀 18 거짓말로 이웃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사람은, 망치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다. 19 환난을 당할 때에, 진실하지 못한 사람을 믿는 것은, 마치 썩은 이와 뼈가 부러진 다리를 의지하는 것과 같다. 20 마음이 상한 사람 앞에서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기는 것과 같고, 상처에 초를 붓는 것과 같다.

묵상 <잠언 25:18~20 새번역> 거짓말로 이웃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사람은 악한 의도로 혹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그렇게 할 것입니다. 자기의 이익이 이웃의 고통보다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이웃을 죽이는 일이 됩니다. 직접 살인하지 않아도, 이웃이 직접적으로 죽지 않더라도 더 큰 고통을 줄수 있습니다. 양심을 가진 사람으로 그럴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그런 일이 더 많습니다. 어려울 때 진실하지 않은 사람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그야말로 망하는 길입니다. 걷고 먹는 것은 기본인데 마치 썩은 이로 먹고 부러진 다리로 걷는 것 같다고 합니다. 믿을만한 것을 의지해야 하는데 그것을 알아볼 눈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장례식에 가서 웃으며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나쁘고 잔인하면 마음이 상한 사람 앞에서 즐거운 노래를 부를까요? 그런데 우리가 그럴 때가 있습니다. 일어설 수 없는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을 억지로 일으키고, 위로가 되지 않는 공허한 말로 더 상처를 줄때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는 ‘공감’이라는 말을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함께 느낀다는 말입니다. 슬플 때 그 슬픔을 헤아리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공감이 있어야 ‘배려’할 수 있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이해하지도 배려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가 더 급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은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내가 힘들면 다른 사람도 힘들다는 것을 생각하고 서로 위로하고 힘이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살아갑시다.

기도 주여 내가 내 문제로 급한 마음에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헤아리지 못하고 사는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의 마음을 주셔서 함께 위로하며 사는 인생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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