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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 원함] 롬 1:11,12

최종 수정일: 2024년 12월 11일

읽을말씀: 로마서 1:1-15

묵상말씀: 롬 1:11,12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 원함]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기독교 공동체에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의 초반에 로마에 가서 말씀을 전하기 원하는데, 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그래서 편지를 먼저 써 보낸 것입니다. 우리는 어제까지 사도행전을 읽으며 바울이 황제에게 재판받기 위해서 로마로 가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 로마서는 그 이전에 써서 보낸 것입니다.

바울은 결국 로마에 갔고, 그곳에서 재판받기 위해서 2년을 기다리면서 유대인들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개인적인 이유로 로마에 가려고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로마제국 세상의 중심부인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그것이 제국 전체에 복음이 전해지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 것입니다.

그 길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길이었지만, 그 길을 가는데 오랜 시간과 고생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데, 그리고 우리가 바라고 기도하는 일이 이루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힘들어도 끝까지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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