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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읽을말씀: 사도행전 28:15~31

묵상말씀: 행 28: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바울은 결국 로마에 도착합니다. 로마에 사는 유대인들을 불러서 자기가 황제에게 상소하여 로마까지 온 이유를 말합니다. 그들은 바울에 대해 따로 연락받은 것이 없다고 하며 바울이 전하는 바를 들어보기로 합니다. 바울은 로마의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들 중 믿는 사람도 있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이 많았나 봅니다. 말해줘도 깨닫지 못한다며 이사야가 예언한 것이 맞다고 말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저 자신에게 적용해 봅니다. 지금의 내가 그때 로마의 유대인이었다면 나는 믿었을까 믿지 않았을까? 지금 제가 믿고 살며, 목회자가 된 것이 완전히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 고만고만한 수준입니다. 복음을 듣는다고 믿는 것이 쉽지 않고, 믿어도 제대로 믿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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