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kfmc.calgary

11월 25일 수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하나님의 자녀’

읽을범위 : 로마서 8,9장

묵상말씀 : 롬 9:6~8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폐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다만 “이삭에게서 태어난 사람만을 너의 자손이라고 부르겠다” 하셨습니다.

이것은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지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바울은 유대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방을 향한 사도로 사명받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인의 구원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아직도 다른 유대인들은 유대인에게만 구원이 있고, 유대인 기독교인들조차 이방인이 구원받으려면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민의식과 특권의식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구원은 혈통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과 삶을 통해서 이루는 것입니다.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축복의 언약이 우리에게도 유효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우리는 믿음과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흔들리지 않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조회수 4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6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죄수의 위로]

읽을말씀: 사도행전 27:1-44 묵상말씀: 행 27:34-37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12월 5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석방될 수도 있었다]

읽을말씀: 사도행전 26:1-32 묵상말씀: 행 26:31,32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12월 4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황제에게 재판받기로]

읽을말씀: 사도행전 25:1-27 묵상말씀: 행 25:20,21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