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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목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복음의 증인’

읽을범위 : 요한복음 20장

묵상말씀 : 요 20:20,21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들어가신 후 3일 째 날인 안식일 다음날 이른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갑니다. 가서 예수님의 무덤 돌 문이 열렸고, 무덤 안에 예수님의 시신이 없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가서 전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에 가서 무덤이 비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마리아는 무덤에 남아 울고 있었고 예수님은 마리아를 찾아오셔서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아직도 유대인들을 두려워해서 문을 다 잠그고 있는데 예수님이 그들을 찾아가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보내심을 받은 사람인 사도가 됩니다. 예수의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전해진 복음이 나에게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은 줄 믿습니다. 복음을 나타내고 전하는 인생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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