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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디모데는 왜]

읽을말씀: 사도행전 16:1-5

묵상말씀: 행 16: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디모데는 왜]

 바울이 디모데를 선교 사역에 함께하고자 데리고 갑니다. 데리고 가기 전에 디모데가 할례를 받게 합니다. 디모데는 어머니는 유대인이지만 아버지는 헬라인이었기에 유대인 혈통으로 볼 것인지 이방인으로 볼 것인지 좀 애매한 경우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를 교회 지도자로 세우기를 원했기 때문에 논란이 될수 있는 할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입니다.

 앞에서 이방인은 구원을 위해서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정리했고, 갈라디아서 2:3에서는 헬라인 디도가 할례받지 않도록 했는데, 디모데의 경우는 할례를 받게 한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전파와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그때 그때 다르게, 이랬다 저랬다 한 것이 아니라, 복음전파와 교회를 위한 마음으로 일관되게 한 일들인 것입니다.  우리도 신앙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여길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명하신 새 계명, 서로 사랑하는 것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 또 교회를 지키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앙적인 원칙이 있다면 다른 성도의 기준도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인정해야 하고, 또 경우에 따라서 다시 생각해야 할 일도 있는 것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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