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금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혀를 길들일 수 없다’
읽을범위 : 야고보서 3장
묵상말씀 : 약 3:7,8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야고보서 3장은 말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누구나 말에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할 말 못할 말 가리는 것이 쉽지 않고, 또 듣는 상대에 따라서 괜찮기도 하고, 괜찮지 않기도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습관적으로 말하고, 무의식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의도하지 않은 말을 하기도 하고,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말을 하기도 합니다.
말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그러니 말 실수를 적게 하는 방법은 말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질서 있게 하고, 바른 기준을 가지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생각하면 실수로 말이 나와도 좋은 말이 나올테니 문제가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말에 실수가 있는 분, 말을 잘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분 오늘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