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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금요일 <잠 18:22~24>

찬양 ‘날 향한 계획’



말씀 22 아내를 맞이한 사람은 복을 찾은 사람이요, 주님으로부터 은총을 받은 사람이다. 23 가난한 사람은 간절한 말로 구걸하지만, 부유한 사람은 엄한 말로 대답한다. 24 친구를 많이 둔 사람은 해를 입기도 하지만 동기간보다 더 가까운 친구도 있다.

묵상 22절의 말씀은 결혼하는 것이 복되다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는 것이 다 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옛날에도 그런 생각을 했는지 어떤 성경 사본들은 ‘아내’라는 말 앞에 ‘좋은’ 이라는 단어를 추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3절은 무슨 말인가 싶지만 묵상하다보니 현실을 반영한 말이고 그런 현실이 하나님 앞에서 옳지 않다는 뜻을 말하고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재산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인간 자체로 존귀한 것입니다. 24절은 친구관계를 말합니다. 친구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해를 입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진실한 친구는 형제보다 가깝다는 말입니다. 당연한 말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나니 내가 관계에서 복된 인생을 사는 것도 귀하지만 내가 아내와 남편에게 좋은 배우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고, 친구에게 형제보다 좋은 진실한 친구가 되는 것이 가장 복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복된 인생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주여 내게 주신 인생을 살며, 내게 주신 사람들을 감사히 여기고 귀하게 섬기는 인생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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