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말씀: 사도행전 11:19-30
묵상말씀: 행 11: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주와 함께 머물러]
스데반의 순교 때 흩어진 기독교인들이 안디옥에서 이방인에게도 전도했는데,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교회가 생겼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에 지도할 사람으로 바나바를 보냅니다. 바나바는 그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잘 목회했고, 교회에 사람이 많아지자 사역자가 필요해서 다소로 피신했던 사울을 불러서 함께 사역하며 안디옥 교회를 튼튼히 세워갔습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부르기 전에 안디옥 교회에 가서 한 사역을 표현한 것이 23절 말씀입니다. 안디옥 교회에는 은혜가 있었고 바나바는 성도들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고 가르쳤습니다. 든든한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인생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바나바가 권한 것이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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