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열매 없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 Kyoungmin Lee

- 10월 21일
- 1분 분량
읽을말씀: 유다서 1:1-25
묵상말씀: 유 1:11-13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열매 없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유다는 교회 안에 스며든 거짓된 신앙을 경고하며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말합니다. 그는 가인, 발람, 고라처럼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끝을 보여주며 그들이 결국 “열매 없는 가을 나무”와 같다고 말합니다. 겉으로는 대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일에 열심히 살지만, 그 열심이 하나님 안에 있지 않다면 결국 헛된 수고로 끝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 성공을 위해,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정작 영원한 생명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인생은 유다가 말한 “물 없는 구름”처럼 공허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답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말씀 속에 담아두셨습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헛된 가치를 거절하고 참된 가치를 붙잡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의 인생이 열매 없는 나무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맺는 나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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