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렘 19:1~21:14, 살전 5:4~28, 시 82:1~8, 잠 25:9~10
묵상말씀 : 잠 25:9,10
[이웃과 다툴 일이 있으면 그와 다툴 일이지 남의 비밀을 들추어내지는 마라.
그 사람이 그 말을 듣고 대들면 네 명예는 땅에 떨어지리라.]
너무나 현실적이면서 교훈적인 지혜의 말씀이라 다시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와 다툴 일이 있다면 그 일로만 다퉈야 합니다. 어쩌다가 알게 된 그의 비밀이나 약점 혹은 잘못한 일을 들춰가며 공격하면 안됩니다. 그가 다른 일을 잘못했다고 이번 일을 잘못한 것도 아니며, 그가 나쁜 사람이라고 내가 옳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약점을 들춰내 공격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은 비겁한 태도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웃과 다투지 않고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만 때로는 따지고 말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때도 여러 번 생각하고 기도하며 지혜롭게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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