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kfmc.calgary

10월 11일 화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두 가지 주의할 것’

읽을말씀 : 야고보서 5장

묵상말씀 : 약 5:1~5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야고보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결론에 중요한 내용을 말하기 마련인데, 야고보는 부한 자들에게 말합니다. 이 부한 자들은 믿지 않는 사람일까요? 믿는 사람일까요? 믿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이 편지의 수신자가 아니니 성도 중 부한 사람에게 하는 말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내용에 성도에게 하는 말이라는 단서가 없고, 5절까지 볼 때 핵심이 믿음에 대한 것이 아니라, 불의한 재물에 대한 것이라 믿음 여부에 관계 없이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우리도 부자가 되고 싶고, 최소한 돈이 없어서 당하는 고생은 피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부자인 것 자체가 잘못일까요? 아닙니다. 성경은 어디서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가난해서 고통 당하는 사람이 있는데 혼자서 부유하던가, 불의한 재산을 모으던가 했을 때 지적합니다.

저도 이 두 가지를 잘 행하면 부자든 아니든 물질에 대해서 신앙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것으로 이웃을 돌보고, 불의한 이익을 쳐다보지도 않는 삶. 우리가 살아야 할 길입니다.

조회수 4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2월 6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죄수의 위로]

읽을말씀: 사도행전 27:1-44 묵상말씀: 행 27:34-37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12월 5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석방될 수도 있었다]

읽을말씀: 사도행전 26:1-32 묵상말씀: 행 26:31,32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12월 4일 수요일 매일 말씀 묵상 [황제에게 재판받기로]

읽을말씀: 사도행전 25:1-27 묵상말씀: 행 25:20,21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