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말씀: 로마서 10:1-13
묵상말씀: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바울의 구원]
바울은 자기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원에 유대인의 특권이 없고, 모든 사람이 똑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길도 같습니다. 그것을 9,10절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더불어 믿음은 내면의 일일뿐 아니라, 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울도 두 가지를 말합니다. 먼저 행할 것은 예수를 주로 인정하는 것이고, 믿을 것은 하나님이 예수를 살리신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를 주로 인정한다는 것은 예수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살리신 것을 믿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구원의 기준으로 충분합니다. 다른 것은 소용없고 이 두 가지, 부활을 믿고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만 구원의 길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을 믿는다면 충분한 믿음이고, 예수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면 충분한 행함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구원을 복음을 믿고, 예수님이 전하신대로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그것 역시 충분하며, 또 그 방법으로만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법이 여러가지라는 것이 아니고, 진정한 믿음과 그 믿음에 따르는 행함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행하는가? 내 믿음과 행함은 구원에 이르는 길인가 묵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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