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화요일 성경통독 묵상 <창 23:15~20 새번역>

15 "저의 말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땅값을 친다면, 은 사백 세겔은 됩니다. 그러나 어른과 저 사이에 무슨 거래를 하겠습니까? 거기에다가 그냥 돌아가신 부인을 안장하시기 바랍니다." 16 아브라함은 에브론의 말을 따라서, 헷 사람들이 듣는 데서, 에브론이 밝힌 밭값으로, 상인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무게로 은 사백 세겔을 달아서, 에브론에게 주었다. 17 그래서 마므레 근처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밭과 그 안에 있는 굴, 그리고 그 밭 경계 안에 있는 모든 나무가, 18 마을 법정에 있는 모든 헷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아브라함의 것이 되었다. 19 그렇게 하고 나서, 비로소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근처 곧 헤브론에 있는 막벨라 밭 굴에 안장하였다. 20 이렇게 하여, 헷 사람들은 그 밭과 거기에 있는 굴 묘지를 아브라함의 소유로 넘겨 주었다.

오늘은 창세기 21~23장을 읽었습니다. 22장에 잘 알려진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에 더 다가온 것은 21장과 23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21장에서는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동맹조약을 맺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우물을 빼앗아 간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동맹을 수락하고 그 우물들을 값을 치르고 돌려받습니다. 우물은 아주 중요하고 귀한 재산입니다. 원래 아브라함의 것이었던 것을 빼앗아 간 것이고, 동맹을 제안해왔으니 그 조건으로 돌려 받을 수 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대가를 치르고 돌려받습니다. 23장에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어서 장례를 위해 무덤을 사는 내용이 나옵니다. 헷 사람의 땅인 막벨라 굴을 삽니다. 15절에 그 땅의 주인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그냥 주겠다고 했는데, 아브라함은 그 땅의 값을 주고 삽니다. 그렇게 확실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정으로 살고 거래하는 한국사람의 눈에는 좀 이해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좋은 때를 기다릴 줄 알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때에 할말을 하고, 또 치러야할 대가가 있다면 그것을 기꺼이 치르고 확실하게 일을 정리합니다. 21장의 내용에서는 아브라함이 강하기 때문에 동맹을 원했고, 그런 때에 빼앗아간 우물을 요구하면 그냥 줄수도 있었는데, 그리고 그것이 정당한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값을 치르고 삽니다. 23장에서도 그냥 주겠다는 땅을 원하는 돈을 주고서 확실하게 삽니다. 우리가 배울 점이 많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좋을 때는 다 줄것처럼 하다가도 정작 아쉬우면 없었던 일로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한 일에는 대가가 들어가는 것도 당연합니다.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랬다면 나중에 분쟁이 생기거나 관계가 안좋아지면 문제가 됩니다. 좋은 것은 배워야 합니다. 필요한 대가를 아까워하지 맙시다. 또 우리 모든 성도들이 아브라함처럼 필요한 때가 그 대가를 치를 수 있는 풍족함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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