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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월요일 매일 말씀 묵상 [피조물일 뿐]

읽을말씀: 창 1:1-2:3

묵상말씀: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피조물일 뿐]

창세기의 첫 문장에서 우리는 거대한 선언을 마주합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를 만드셨다는 이 짧은 문장은, 역설적으로 세상의 모든 권위와 신성을 해체하는 '자유의 선언'이 됩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참으로 화려하고 위협적입니다. 옛날 사람들에게 태양과 달, 거친 바다는 공포와 숭배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돈과 권력,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은 마치 신처럼 우리를 지배하려 듭니다. 그러나 성경은 명확히 선언합니다. 하늘의 해와 달, 별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과 무생물은 그저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입니다.피조물은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거대하고 화려할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세상 그 무엇도 우리의 신앙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세상이 주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질것입니다.올해의 첫 월요일, 고개를 들어 세상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선포합시다. "너희는 신이 아니라 피조물일 뿐이다." 우리의 경배는 오직 만물을 있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 한 분께만 향해야 합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자 신앙의 대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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