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마태복음 9:18~38
묵상말씀: 마 9: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믿음과 혐오]
오늘 읽을범위의 말씀은 믿음으로 병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일들을 보고 예수님을 향해 귀신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하는 바리새인들을 비교해서 보여줍니다. 믿는 사람들과 어떻게 해서든 믿지 않고 악평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믿음에 합당한 구원을 받지만, 억지를 써가며 반대하는 사람들은 얻는 것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공허한 말만 남기고 퇴장합니다.
말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의 근본은 분별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지 못하는 것은 바리새인의 기득권이 눈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기득권의 자리에 있으면 내편이냐 아니냐만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바라보며 감사하는 하루를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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