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말씀묵상 <창 9:21~25 새번역>

21 한 번은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자기 장막 안에서 아무것도 덮지 않고, 벌거벗은 채로 누워 있었다. 22 가나안의 조상 함이 그만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았다. 그는 바깥으로 나가서, 두 형들에게 알렸다. 23 셈과 야벳은 겉옷을 가지고 가서, 둘이서 그것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 드렸다. 그들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렸다. 24 노아는 술에서 깨어난 뒤에,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고서, 25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장 천한 종이 되어서, 저의 형제들을 섬길 것이다."

대홍수 후 땅에서 살아가던 노아에게 있었던 일입니다. 노아는 심판 전에 세상의 의인으로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의인 노아를 통해서 새로운 인류를 만드셨습니다. 그런 노아가 술에 취해서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벗은 모습을 보고 잘못한 것은 함인데, 노아는 함이 아니라 그 아들이며 자기의 손자인 가나안을 저주했다고 합니다. 함도 잘한 것은 없지만, 정작 잘못한 것은 노아입니다. 의인으로 구원받았던 노아가 이런 일을 했습니다. 한번 의인이라고 평생 의인이 아니며, 의인이어도 실수나 잘못을 할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구원받은 백성이라도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하고 죄를 짓습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하겠고, 늘 겸손해야 하겠습니다. 잘못을 안하는 것이 좋지만, 잘못을 했다면 인정하고 반성하고 회개하고서 다시 그러지 않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입니다. 남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훌륭한 인격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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