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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금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마 9:5,6> '죄를 사하는 권세'

읽을범위: 마태복음 9:1~8

묵상말씀: 마 9:5,6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죄를 사하는 권세]

이 말씀은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 지붕을 뜯고 병자를 달아내린 일과 같은 내용입니다. 다른 복음서들은 이 특이한 일을 그 사람들의 믿음을 강조하며 쓰고 있지만 마태는 그 내용을 적지 않고 아주 간략하게 기록합니다. 지붕을 뜯고 사람을 달아내린 일이 특이한 일이어서 예수님이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진 것이 가려질 수도 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죄를 사하시는 권세가 있다는 사실에 집중하게 하려고 지붕을 뜯고 내려온 내용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와 ‘일어나 걸어가라’ 둘 중에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쉽겠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냥 말만 하는 것이야 똑같이 쉬울 것이고, 그것을 진짜로 행하는 일은 차이가 있습니다. 죄를 사하는 것은 하나님만 하시는 일이고, 병든 사람을 고치는 일은 선지자 정도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반대로 생각하면, 죄사함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거가 없이 내적인 작용이지만 병의 치유는 눈에 보이는 변화라서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면 죄 용서를 말하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두 가지를 다 하십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하시고 또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이 두 가지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병이 낫지 않으면 두 가지 다 못하시는 것이고 병이 나으면 두 가지 다 하시는 것입니다. 결과는 우리가 아는대로입니다. 죄 사함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죄 사함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죄사함의 권세를 가진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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