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화요일 매일 말씀 묵상 <마 8:2,3>
- kfmc.calgary
- 2024년 1월 29일
- 1분 분량
읽을범위: 마태복음 8:1~13
묵상말씀: 마 8:2,3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오늘 읽을 범위에 나병 환자와 로마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두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나병 환자와 백부장의 놀라운 믿음입니다. 나병 환자는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말했고, 백부장은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정한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 가까이 오지도 못하는 나병환자는 예수님이 원하시만 하시면 자기는 나을 것이라고 하고, 이방인 백부장은 군인답게 말로만 하시면 그대로 될 것이라는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이 놀랍기도 하고, 또 유대인 중에 부정하다고 소외된 사람과 이방인의 고백이라는 점이 특별합니다. 결국 유대인 사회에서 주류인 사람들이 믿음이 없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가 주류인 사람들에 속해 있다고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믿음은 나의 고백에 있고, 내 인생의 열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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