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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목요일 매일 말씀 묵상 [진실하게 말하기를]

읽을말씀: 창세기 18:1-15

묵상말씀: 창 18: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진실하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 속으로 웃었던 사라는, 막상 그 웃음이 지적당하자 당황합니다. 성경은 그때 사라의 상태를 "두려워서 부인하였다"고 합니다. 웃지 않았다는 사라의 거짓말은 악의적인 속임수라기보다, 두렵고 당황하여 자신을 지키려 했던 본능적인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사라처럼 할 때가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책을 받거나, 나의 치부가 드러날 것 같은 위기의 순간에 우리는 당황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사실을 왜곡하거나, 잘못된 말을 내뱉으며 그 상황을 모면하려 하곤 합니다. 정직하고 싶지만, 정직함이 가져올 손해나 비난이 무서워 침묵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참 연약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며 사라를 다시 진실의 자리로 불러내십니다. 이 지적은 사라를 망신 주려는 것이 아니라, 거짓의 장막 뒤에 숨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당당히 서라는 초대입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때로 흔들리고 당황할 수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가 정직하기를 바라십니다.

"제가 두려웠습니다" 혹은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정직함이야말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람과 신뢰를 회복하는 통로입니다. 오늘 하루, 두려움을 이기고 진실하게 말할 수 있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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