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범위 : 창 37:1~38:30, 마 12:22~45, 시 16:1~11, 잠 3:27~32
묵상말씀 : 마 12:33~37
["좋은 열매를 얻으려거든 좋은 나무를 길러라. 나무가 나쁘면 열매도 나쁘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 수 있다.
이 독사의 족속들아! 그렇게 악하면서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겠느냐? 결국 마음에 가득 찬 것이 입으로 나오는 법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마음에 쌓아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마음에 쌓아두었다가 악한 것을 내놓는 것이 아니겠느냐.
잘 들어라. 심판 날이 오면 자기가 지껄인 터무니없는 말을 낱낱이 해명해야 될 것이다.
네가 한 말에 따라서 너는 옳은 사람으로 인정받게도 되고 죄인으로 판결받게도 될 것이다."]
말은 사람을 드러냅니다. 외모는 꾸밀수 있어도 말은 꾸밀수가 없습니다. 말은 자기도 모르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인데, 심판 날에 자기가 지껄인 터무니 없는 말을 낱낱이 해명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말에 따라서 심판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무심코 했던 말, 농담으로 했던 말, 무지해서 했던 말, 일부러 한 악한 말…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한번 말하면 되돌릴 수 없는 것이 말입니다. 옳은 말, 덕이 있는 말, 위로하는 말, 사랑의 말을 하려면 얼마나 나를 가꿔야 할까요? 오늘 하루 복된 말을 하기 원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나를 채워 그것이 말로 흘러나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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