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목요일 성경통독 묵상나눔 <창 46:34>

읽은범위 : 창 45~47장 묵상말씀 : 창 46:34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줄곧 집짐승을 길러온 사람들입니다. 우리와 우리 조상이 다 그러합니다 하고 대답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형님들이 고센 땅에 정착하실 수 있습니다. 이집트 사람은 목자라고 하면, 생각할 것도 없이 꺼리기 때문에,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파라오의 꿈을 풀어줄 때 책임자를 세우라고 말했고, 파라오는 요셉을 총리로 삼아 그 책임자로 세웠습니다. 감옥에 갇힌 죄수에서 당시 대제국이었던 이집트의 총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놀랍습니다. 우리가 절망하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요셉은 모든 가족을 이집트로 이주해서 파라오에게 좋은 땅을 받을 수 있도록 얘기를 잘했고, 그들은 목축을 업으로 삼고 있어서 이집트 사람들과 떨어져 살아서 신앙과 문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만보면 요셉은 참 주도면밀한 사람입니다. 꿈을 풀어줄 때도 티나지 않게 의도를 가지고 책임자를 세우라고 말하고, 그 대책을 말해서 자신이 적임자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가족들을 데려올 때도 가족들이 거주할 이집트 땅을 자기가 원하는 곳에 정하기 위해서 목축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을 봅니다. 요셉의 이런 모습은 지혜롭다고 할만합니다. 하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용의주도하게 자기가 원하는대로 상황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요셉은 지혜로운 정도까지만 선을 넘지 않는 균형을 보여줍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성품이 다릅니다. 상황을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만들려는 욕구가 큰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주도성이 강한 사람은 요셉에게 균형감각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영어 이름 Joseph은 지금도 인기있는 이름입니다. 우리말로 ‘요셉’이라는 이름도 참 많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의 자리까지 오르고 하나님의 뜻을 지키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었던 사람 요셉을 좋아해서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기억할 것은 요셉이 총리가 되기까지 겪었고 견뎌야 했던 괴롭고 외로운 세월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그것을 잘 겪어내고 견디는 사람을 지혜롭고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 인생에 다가오는 고난을 잘 겪어내면 그 인생이 보석 같은 열매를 맺을 것이며, 절망하고 원망하면 인생에 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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