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수요일 성경통독 묵상 <창 44:32~34>

읽을범위 : 창 42~44장 묵상말씀 : 창 44:32~34

“어른의 종인 제가 소인의 아버지에게, 그 아이를 안전하게 다시 데리고 오겠다는 책임을 지고 나섰습니다. 만일 이 아이를 아버지에게 다시 데리고 돌아가지 못하면, 소인이 아버지 앞에서 평생 그 죄를 달게 받겠다고 다짐하고 왔습니다. 그러니, 저 아이 대신에 소인을 주인 어른의 종으로 삼아 여기에 머물러 있게 해주시고, 저 아이는 그의 형들과 함께 돌려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아이 없이, 제가 어떻게 아버지의 얼굴을 뵙겠습니까? 그럴 수는 없습니다. 저의 아버지에게 닥칠 불행을, 제가 차마 볼 수 없습니다."

요셉은 어렸을 때 꿈처럼 형들의 절을 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형들은 그가 요셉인줄 모르고 이집트의 총리로만 알고 엎드리고 간청하고 쩔쩔맵니다. 요셉은 형들과 얘기하는 동안 여러 번 참지 못하고 나와서 울었습니다. 지난 시간의 고생들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모든 고생이 이 때를 위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었고,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일은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로 들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

묵상말씀으로 선택한 부분은 요셉에게 베냐민을 놓아주기를 간구하는 유다의 말입니다. 유다는 전에 요셉을 죽이자고 할 때 죽이지 말고 팔자고 했습니다. 또 처음 이집트에 다녀와서 시므온은 이집트에 붙들려 있고, 베냐민을 데려가야 한다고 할 때, 야곱은 르우벤의 말은 듣지 않았고, 유다가 책임지고 베냐민을 데려오겠다고 했을 때 보냈습니다. 그러니 이제 베냐민은 유다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요셉에게도 간청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몫을 책임져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 몫을 다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유다는 어쩌면 목숨을 걸고 권력자 앞에 자기의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없을 때는 큰 목소리를 내지만, 위급하고 문제가 생기면 말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려운 일에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신뢰를 얻습니다. 그리고 큰 일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람에게도 그렇고 하나님께도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내가 맡아야 하는 책임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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