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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금요일 매일말씀묵상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읽을범위 : 창 31:17~32:12, 마 10:24~11:6, 시 13:1~6, 잠 3:16~18

묵상말씀 : 창 32:7~9


[머슴들이 다녀와서 야곱에게 고하였다. "주인님의 형님 에사오께 다녀왔습니다. 에사오께서는 지금 사백 명 부하를 거느리고 주인님을 만나러 오십니다."

야곱은 덜컥 겁이 나고 걱정이 되어 일행과 양떼와 소떼와 낙타떼를 두 패로 나누었다.

에사오가 한 패에 달려들어 쳐죽이면 나머지 한 패라도 피하게 해야겠다는 속셈이었다.]


성경에 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저마다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앙의 계보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중요합니다. 야곱은 이야기 거리가 많은 점에서 배울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런 성경의 인물들 중에 신앙의 계보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볼 때 좋게만 보기가 쉬운데, 신앙의 인물도 잘못하고 실수할 때가 많습니다. 야곱의 태도를 보면 욕심이 많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발뒤꿈치를 잡은 자’라는 뜻을 가진 그의 이름(창 25:26)은 그의 타고난 기질을 보여줍니다. 타고난 것은 자기 책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고난 기질에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그 타고난 기질로 어떤 인생을 살아가지가 자기 책임입니다. 야곱은 이 기질 탓에 고생하는 인생을 살았으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은 야곱으로 시작했지만,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겼다는 의미로 하나님이 주신 이름, 창 32:29)

타고난 기질도, 지금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의 열매가 어떤지, 그 끝이 어떤지입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좋은, 그래서 마지막 날을 최고의 인생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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