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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1분

9월 7일 월요일 성경통독 말씀묵상 <겔 37:7~10> 마른 뼈가 다시 사람으로

읽을범위 : 겔 36~38장

묵상말씀 : 겔 37:7~10

그래서 나는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다. 내가 대언을 할 때에 무슨 소리가 났다. 보니, 그것은 뼈들이 서로 이어지는 요란한 소리였다.

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그 뼈들 위에 힘줄이 뻗치고, 살이 오르고, 살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 속에 생기가 없었다.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생기에게 대언하여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렇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너에게 말한다. 너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불어와서 이 살해당한 사람들에게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그래서 내가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들이 곧 살아나 제 발로 일어나서 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에스겔36은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알려주십니다. 37은 유명한 마른뼈 환상, 두 막대기 환상을 통해 죽어 말라버린 뼈같은 이스라엘을 살리실 것이고, 나눠진 백성을 하나로 합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38 장은 이스라엘을 치려는 대적이 일어나지만 하나님이 지키신다는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환상으로 죽어 말라버린 뼈들이 연결되고 살과 피부가 생기며 생기가 들어가 살아나서 큰 군대가 되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완전한 절망 중에 있으며 철저히 망해서 희망이 없어 보이는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죽어도 살아나며, 하나님이 없으면 살아 있고 강한 것 같아도 죽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두려운 일을 만나도 절망해서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면 살 것이고, 하나님을 떠나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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