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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7일1분

3월 17일 목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읽을범위 : 고린도후서 6장

묵상말씀 : 고후 6:6~10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바울의 사역은 인정받기 보다는 오해 가운데 힘들게 선교하고 목회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 말씀은 사람들의 오해에도 불구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명을 감당한다는 그의 고백과 같은 말입니다.

이런 오해들이 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나 유대인에게 들은 비난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것들은 모두 교회 안에서 받았던 오해입니다. 바울도 이런 오해를 안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음에 상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고, 오해해도 하나님이 아십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보며 참되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하나님 안에 살아 있음을 기억하고, 죽지 않고 영생을 누릴 것을 바라보고, 항상 기뻐하고, 다른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인생을 살아갑시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모든 것을 가진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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