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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일1분

12월 2일 금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비교하지 말자’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3장

묵상말씀 : 계 3:7,8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주신 칭찬의 말씀입니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주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능력이 작고 뛰어나지 않지만 맡긴 사명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감당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다가 힘들고 지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가 보게 됩니다. 내가 힘들면 다른 사람들은 어렵지 않고 편한 것 같고, 능력이 많은 것 같고, 나만 안되고 남들은 잘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이 들면 더 힘들어지고 할 수 있는 일도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이런 마음을 다 이겨야 작은 능력으로 최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피해야 할 일이 남을 보고 자신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남이 아무리 편하고 쉬워 보여도 누구나 자기에게 맞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남과 비교해서 우월하게 느낄 일도 아니고 비참하게 느낄 일도 아닙니다. 맡기신 일을 감당하지 못하면 비참한 것이고, 감당하면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그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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