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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6일1분

12월 16일 금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짐승의 숫자’

읽을범위 : 요한계시록 13장

묵상말씀 : 계 13:17,18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심육이니라]

용은 옛 뱀 곧 사탄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는 용 외에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이 등장합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보통 권세 있는 나라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고, 땅에서 나온 짐승은 요한계시록의 다른 곳에서 거짓 선지자라고 말합니다. 사탄이 악한 세상 권세에 그 능력을 주고, 또 거짓된 메시지를 전하는 거짓 선지자에게 능력을 줍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 짐승을 섬기고 경배합니다. 그런 사람은 짐승의 표를 받았다고 표현했습니다. 믿음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입니다.

드디어 짐승의 수 666이 나오는데, 두 가지 설명이 있습니다. 사람의 이름을 숫자로 표현하는 방법인 게마트리아로 이해하면 네로 황제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 방법의 약점은 666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점입니다. 다른 설명은 하나님의 수인 7에 1이 부족한 6을 세번 겹친 666이 사탄의 상징이라는 설명입니다. 666이 무엇이든 바코드도 아니고 컴퓨터도 아니고 백신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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