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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7일1분

10월 17일 월요일 신약통독 매일말씀묵상 ‘고난이 복이라면…’

읽을범위 : 베드로전서 5장

묵상말씀 :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자주 들었던 말씀인데 베드로전서에 있는 표현이었습니다. 베드로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성도들에게 마귀를 대적하며 믿음을 가지고 고난을 이기라고 말합니다. 그 당시 성도들에게 고난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잘못하고 실수해서 겪는 어려움은 고난이 아닙니다. 그것은 잘못의 결과입니다. 고난은 죄 없이 당하는 어려움입니다. 신실한 믿음은 고난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듣던 말과 좀 다릅니다. 잘 믿으면 복 받는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나 봅니다. 하지만 그 고난은 오히려 복이 됩니다.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은 복입니다. 나중에 더 크게 보상해 준다는 말이 아닙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고난인 일이 영적인 눈으로 복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믿음으로 살 때 주시는 복이 세상에서 누리는, 우리가 바라는 복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 복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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