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선교에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고마운 그대에게
할렐루야!
오늘도 평강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몇일 전 남편 윌리엄 목사가 탈장 수술을 받았는데 참 고마운
간증이 있어서 선교편지와 함께 드립니다.
탈장수술이 쉬운 수술인줄 알았는데
남편의 경우는 탈장 된지가 오래였다고 해서
장이 자리를 이탈한 부분이 많았기에 한시간이면 걸린다는 수술이 4시간 걸렸습니다.
이 수술이 예상 보다 복잡했지만 남편이 수술 받는 날
그 날 딱 하루 미국에서 "방문의사"가 이 병원에 왔는데 마침 수술 경력이
40년 되는 베테랑 수술의사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 수술 해 주려고 했던 아프리카 의사가
그 미국의사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 의사가 남편 수술을 해 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너무나 절묘했었음에 감사 감사 왕 감사였습니다.
어떻게 그 의사선생님이 딱 하루 방문했는 날인데 남편 수술 날짜와 맞았고
그리고 남편 수술 날짜도 원래는 29일이었는데 어느 여자환자가
수술 취소해 준 덕분에 잡게 된 날짜가 21일!
그 "방문 의사" 오던 날! 이 바로 그 날!
남편이 좋은 의사 만나 수술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제가 묵상에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그 글을 읽으면서 기도를 해 주셨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의 "완전하신 시간맞추심"을 감사 드리며
기도편지를 통하여 간증 드리고 그리고 모든 분들의 기도를 항상 감사하지만
이번에 남편의 일로 더 더욱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 *
11월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족의 성령충만, 안전, 건강
2. 그 동안 키우던 아이들 중 8명의 아프리카 아들들이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합니다.
각 학교에서 전교회장을 한 아들들도 있고.. 기독교 동아리에서 다들 리더로 열심히
신앙생활도 잘 하고 이제 졸업합니다.
졸업하고 대학 진입이라든가 취업이라든가 하나님이 앞 날 인도하심에 잘 따라가도록
3. 기도원에 보건소 공사를 새롭게 합니다
일군들이 일을 효과적으로 잘 하도록
전기가 들어왔으나 아직은 불규칙적이라 전기의 규칙적인 상태와 많은 사람들이
기도원을 찾아 기도를 많이 하는 기도원이 되도록
4. 영아원의 아이들이 계속해서 잘 입양되어 나갈 수 있도록
5. KBC 케냐 국영방송에 톡쇼를 13편 11월 첫주에 녹화 해야 합니다.
초청 손님들 선정을 잘 하고 초청과정이 순조롭도록
톡쇼의 모든 대화에 지혜와 영감이 하늘로부터 임하기를!!
제가 영어를 버버벅 거리는 일 없이 진행을 잘 하도록!
시청자들의 반응을 하늘 찌르듯 긍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6. 저의 11월 외부 설교 스케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하게 알기 원하는 분들이 있으셔서 적는 것이니
날짜나 교회 상관없이 그냥 설교 위해 기도해 주셔도 됩니다 ^&^)
11월 14일 주일 중앙성결교회 간증 예배
16일 숭실대학교 체플
20 -21일 부산 진목교회 부흥집회
23 -26일 뉴질랜드 코스타
28일 옥랜드 순복음 교회 주일 예배 1부 2부
28일 저녁 뉴질랜드 교민집회
30일-12/ 3일 호주 코스타
12월 3일-5일 멜본 벧엘교회 부흥집회
9일-11일 시드니 순복음교회 청년회 수양회
12일 시드니 순복음 교회 청년회 주일 예배
7. 제게 멘티들 10명이 있는데 멘토링 사역을 잘 하도록
멘티들이 모두 "청출어람"이 되도록
8. 11월에 비타민 북 (Vitamin Book)에 "명강사 명강의"
DVD와 CD 만드는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잘 마치도록
(기독 테입이 아니고 일반 테입인데 성경적인 내용을 일반인 대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9.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사람 그대입니까?" 책과
"최고의 날 최고의 그리스도인" 책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선한영향을 미치기를
10. 세번째 책 준비 작업이 11월달 부터 시작되는데 시작부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되기를
(세번째 책은 드디어(?) 제 묵상집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가 나오게 됩니다)
11. 필요한 모든 재정의 풍성한 공급과
물질과.기도로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시기를!!
12. 딸 수진이가 지난 달 국민일보에 인터뷰 한 내용이 있어서 함� 보냅니다.
시간 있으신 분들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진이가 하나님 경외하면서 잘 크도록 기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0. 10. 25일
임 은미 선교사 드립니다.
한국인 2세가 아프리카 케냐에서 10대 유명 가수로 활동 중이다.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실크(한국명 수진·16)다. 11세에 가수가 된 그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아이들에게 “꿈을 꿔라. 그러면 너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인근의 한 스튜디오. 실크가 남성 2명과 R&B곡을 열창했다. 가사는 영어도 한국어도 아닌 스와힐리어였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줄곧 케냐에서 살았다. 스와힐리어는 물론 케냐의 다른 종족어 키쿠유족어와 불어도 유창하다.
실크는 이들 남성 2명과 그룹 ‘다이버시티’로 활동한다. 움리치(32)는 우간다 출신이고 쉬브(20)는 인도 태생이다. 이 때문에 영어, 스와힐리어, 남아공의 줄루어, 인도어, 불어 등 총 9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실크는 “다양한 언어로 다양한 나라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멤버 3명의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그의 가수 데뷔는 아버지 빌 르콤(49) 목사의 도움이 컸다. 미국인 선교사인 그는 딸의 재능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던 것. 2005년 어느 날 딸 실크가 가수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자 르콤 목사는 “당장 스튜디오를 찾아보자”며 이끌었다. 실제 이들은 스튜디오 여섯 곳에서 오디션을 봤다. 이 가운데 한 곳에서 녹음을 했다. 첫 곡이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를 사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반응은 의외로 좋았다. 각 고등학교 축제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연이어 초청받았다. “미국사람 반, 한국사람 반인 제가 스와힐리어로 노래를 부른 게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실크는 1년 후 아프리카 등 여덟 곡을 모아 첫 앨범 ‘아웃 오브 더 마우스 오브 베이브스’를 냈다. 이때부터 스타 대열에 들었다. 현지의 유명 복음성가 가수 링톤과 듀엣을 했다. 실크의 스와힐리어 랩은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현지의 인기 차트에서 2∼4등이 모두 실크의 노래였다. 여세를 몰아 14세 때 2집 ‘슈퍼스타 지저스’를 냈다. 케냐의 일간지 ‘네이션’은 그를 집중 보도했다. 올 초에도 커버스토리 표지모델로 소개됐다.
어려움도 있었다. 학업이 문제였다. 각종 무대에 서면서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약속을 안 지키는 음악 관계자에게 실망도 했다. “만나기로 하고 안 나타나요. 수업까지 빼먹고 1주일 동안 기다린 적도 있어요.”
실크는 10대이지만 목적의식이 분명했다. “여기 아이들의 비전은 너무 작아요. 적당한 집에 사는 것, 운전기사가 되는 것이 다예요. 이들에게 진짜 꿈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어요. 이것이 제가 가수가 된 이유예요.”
그는 케냐에, 아프리카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곳 친구들은 비록 가난하지만 순수하고 사랑이 많아요. 늘 베풀고 싶지만 주지 못하는 것에 가슴 아파해요. 아프리카를 정말 사랑해요.”
실크는 아프리카를 위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외교관이 돼서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했다. 이를 위해 미국 유명 대학 진학을 목표로 삼았다.
외교관 꿈은 여러모로 가능성이 커 보인다. 어머니 역시 하나님의 비전을 먹고 사는 임은미(46) 선교사다. 그는 “30세에 목사, 37세에 대학교수라는 꿈을 꾸며 기도했더니 정확히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46세에는 케냐의 국영방송 토크쇼 진출, 5년 뒤에는 오프라 윈프리를 능가하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는 “꿈이 없으면 개꿈이라도 꿔라”는 강의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나이로비(케냐)=글·사진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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