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342장(통일 395장) 너 시험을 당해
성경 요한계시록 2:20~29
요절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26)
자기를 지키는 자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수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감염되어 영적으로 죽게 만드는 무서운 병균입니다. 바로 음란 바이러스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두아디라 교회의 문제는 음란한 생활이 보편화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세벨이라는 여자 선지자가 여러 종을 꾀어서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여자는 단순히 문제가 있는 여자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들어왔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단순한 거짓 선지자보다 더 무섭습니다. 진리에 있어서 혼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지배하고 육체까지 지배하여 결국 망할 때까지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가지고 있는 본성은 거룩한 방향보다는 추악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유혹을 만나면 넘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평소에 경건의 훈련을 쌓지 않고, 또 이런 음행과 우상 숭배가 신앙에 있어서 얼마나 치명적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여 늘 조심하지 않으면, 유혹이 있을 때 누구든지 넘어질 가능성이 많은 것입니다. 성적인 타락과 범죄는 우리 삶의 아름다운 모든 것을 파괴시킵니다. 훌륭한 배우자, 자녀, 귀한 사역, 좋은 교우 관계, 좋았던 추억들, 결국 다 파괴시키고 비참한 끝을 맞이하게 합니다. 물론 예수 믿기 전에 타락했다가 회개한 사람은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 생활을 잘 하다가 이세벨의 유혹에 넘어가면 모든 것이 다 깨어집니다. 두아디라 교회에 이런 풍조에 말려들지 않고 자기 자신을 잘 지키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이들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고 또한 새벽 별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들의 위치는 너무나도 높습니다. 감히 가까이해서 해치기에는 너무나도 높고 너무나도 존귀합니다. 이것이 주님 앞에 신실한 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들으십시오.
나는 성적인 실수나 범죄를 경계하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하나님, 우리 안에 정욕은 살아 있고 우리응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파괴하는 것이 성적인 범죄임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의 진리 안에서 이 세상의 욕망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임춘희 목사 /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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